선도 거래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금융에서 선도 계약, 간략히 선도는 파생상품의 하나로, 미래의 일정 시기에 일정한 자산을 미리 정해진 가격에 거래하기로 약정하는 표준화되지 않은 계약이다. (출처 위키백과)

잘 알고 계시는 선물 거래가 정형화된 선도 거래입니다.

사람의 식성이 단시간에 변하지 않기 때문에, 농산물은 수요보다는 공급 위주의 시장입니다. 그렇지만 농산물의 공급, 특히 생산량은 재배면적과 작황 등을 예측하기 어렵고 변화무쌍합니다. 그래서 어떤 해에는 농산물의 공급량이 부족하여 가격이 치솟는 농산물 파동이 일어나고, 또 어떤 해에는 농산물의 공급량이 초과되어 농민들이 밭을 갈아엎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이렇듯 농산물의 미래 가격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농민들은 수확 몇 달 전 선도 거래로 산지유통인(밭떼기 상인)이라 불리는 중간 상인들에게 농산물을 밭 단위로 넘기면서 리스크를 헤지합니다. 산지유통인은 농산물에 대해 롱 포지션을 취하게 되며, 농산물 가격이 선도 거래 비용보다 올라갈 경우 이득을 얻습니다. 대신 농산물의 가격이 내려갈 경우 손해를 봅니다.

바르카 팀은 어떻게 선도 거래를 혁신하나요?

바르카 선도 거래 팀은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로 농산물 선도 거래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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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밭떼기 상인들은 경험과 감, 그리고 육안에 의존한 직관적인 판단으로 직감 기반의 선도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바르카 선도 거래 팀은 철저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으로 농산물 선도 거래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기존 밭떼기 상인이 하이 리스크-하이 리턴의 선도 거래를 수행하고 있다면, 저희는 로우 리스크-하이 리턴의 선도 거래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바르카 팀을 소개할게요!

CEO

서울과학고등학교 및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와 벤처경영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인공위성지구물리 연구실에서 수학하였고,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에 재직하였습니다. 인공위성 영상 분석, 농업에 전문성이 있습니다.

CTO

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사를 받고,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서 석사를 마쳤습니다.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 맥클로린에 재직하였습니다. 데이터 분석과 AI 모델 제작에 일가견이 있습니다.